▲ 수지의 건강미 비결 중 '저항성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최근 한류스타 이민호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겸 걸그룹 미스에이(MISS A) 멤버인 수지의 건강 비결이 화제다.

수지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저항성 운동을 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오는 27일 열릴 뒤태 미인 선발대회 ‘2015 미스 섹시백 코리아’를 준비하고 있는 ESN코리아 스포츠에이전시 앤드류 박 대표는 “3년 전 수지를 1년 반 동안 트레이닝 했다. 저항성 운동을 하기 전 수지는 상체는 말랐지만 하체 근육이 발달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저항성 운동은 스스로 근육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한다. 바닥에 매트를 깔고 수건이나 밴드를 잡은 채 스쿼트 동작을 하는 등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도 많아 건강하게 몸의 선을 살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앤드류 박은 “스쿼트 100개, 팔벌려 뛰기 300개 등 힘을 많이 쓰는 운동보다 무릎 위부터 가슴 아래까지를 뜻하는 코어(core) 위주로 저항성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미를 돋보이게 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당시 수지는 일주일에 3번, 1시간 반 트레이닝으로 ▲저항성 운동 ▲교정 ▲마사지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3개월 후 하체가 날씬해지는 등 몸에 변화가 있었다는 게 앤드류의 설명이다.

앤드류는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무게를 사용하지 않고도 코어의 힘을 기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자세도 바로 잡고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