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조아제약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조아제약 제공) 유은정 기자 viayou@newsin.co.kr

조아제약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맨유 선수 이미지와 로고를 활용해 TV 가상광고와 자막광고, 기업PR 라디오광고를 제작해 방송 중이다.

TV 가상광고와 자막광고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 중인 맨유 선수 이미지를 활용해 기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임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라디오광고는 기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뉴스를 보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다양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축구교실 개최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업에 친숙한 이미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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