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유유제약이 멍과 붓기를 빼는 생약 성분의 '베노플러스겔' 대용량을 출시했다. (사진=유유제약 제공) 유은정 기자 viayou@newsin.co.kr

유유제약은 멍 빼고 붓기 빼는 생약 성분의 '베노플러스겔'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약품은 여성과 어린이처럼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건조, 피부침윤, 발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기존의 증상 완화 작용만 갖는 연고, 파스와 달리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질환 원인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여 가정 상비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인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게 됨으로써 멍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는 미세 혈관 강화성분인 '에스신'은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통증과 부종 억제에 효과가 있다.

유유제약 OTC이경미 약사는 "최근 대가족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탤런트 남보라 씨를 모델로 기용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멍이 들었을 때 난감할 수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