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만성골반통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만성골반통 환자를 위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긍정의 커뮤니케이션(산부인과 김영미 파트장) ▲만성골반통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주는 한방 치료 및 기공체조(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의 개별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만성골반통은 골반, 아랫배, 엉덩이, 허리 주변에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다.

강동경희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우회 모임도 같이 진행돼 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만성골반통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