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동아제약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흉터 치료제인 노스카나 겔을 출시했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동아제약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흉터 치료제인 노스카나 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와 여드름 흉터, 수술 후 생긴 흉터 등의 치료에 효능ㆍ효과를 가지며, 주성분은 1g중 헤파린 나트륨500IU, 알란토인50mg, 덱스판테놀100mg이다.

주성분인 헤파린은 산성 다당류의 일종으로 흉터조직의 단단한 구조를 느슨하게 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또 알란토인은 각질 용해 작용과 상피 형성 작용 등을 통해 흉터 치유 효과와 흉터가 생길 때 나타나는 간지러움을 완화한다.

이들 성분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10배, 5배 함유된 국내 최대 함량 제품이며 부형제로 필름 형성 효과가 있는 실리콘 오일(디메치콘)을 10% 함유 해 흉터 치료 효과를 극대화 했다.

동아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노스카나 겔은 국내 최대로 주성분 함량을 높여 전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능·효과를 확인했다"며 "성인의 경우는 반창고나 밴드 등으로 밀봉하여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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