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지가 지난 1983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이번 순위는 전세계 기업의 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평가 기준은 ▲글로벌 경쟁력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장기투자 ▲자산운용 ▲인사관리 ▲품질경영 ▲생산 서비스 품질 등 9개 항목이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약 3800명의 경영진과 금융 전문가의 평가로 선정한다.
노바티스는 평가 항목 중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성, 인사관리, 품질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첫 선정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돼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포춘지는 각 산업 별 57개 부문에서 ▲나이키 ▲애플 ▲스타벅스 ▲구글 ▲도요타 등을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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