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노바티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하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제약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사진=한국노바티스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노바티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하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제약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포춘지가 지난 1983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는 이번 순위는 전세계 기업의 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평가 기준은 ▲글로벌 경쟁력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장기투자 ▲자산운용 ▲인사관리 ▲품질경영 ▲생산 서비스 품질 등 9개 항목이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약 3800명의 경영진과 금융 전문가의 평가로 선정한다.

노바티스는 평가 항목 중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성, 인사관리, 품질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첫 선정에 이어 올해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돼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포춘지는 각 산업 별 57개 부문에서 ▲나이키 ▲애플 ▲스타벅스 ▲구글 ▲도요타 등을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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