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2012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영욱(59) 동국제약 사장과 오홍주(54)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또 박진규(75) VEX CORE 대표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 사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뒤 1985년 한미약품에 입사해 2001년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또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부사장을 거쳐 2009년 동국제약 부사장으로 영입되어 영업·마케팅·홍보 등을 담당했다.

오 부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뒤 명문제약 마케팅부를 거쳐 현재 동국제약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은 보통주 380원이다. 배당총액은 33억52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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