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문정동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환인제약 이원범(38)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이종석(66) 환인제약 사외이사와 하광수(58) 에코피엔에프 대표이사, 이병무(41) KT T&C부문 팀장이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이 사장은 창업주 이광식 회장의 아들로 서울대 재료공학 석사를 마치고 미 듀크대 MBA를 취득했다.

그는 경영지원실 실장과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지난해 3월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은 보통주 250원이며 배당총액은 38억167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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