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보건복지가족부 유영학 기획조정실장이 쌀 소득보전 직불금 신청 파동으로 사퇴한 이봉화 차관의 후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21일 청와대와 복지부는 이봉화 차관의 사표를 수리함에 이어 유 기조실장을 후임으로 내정했다.

1956년 서울 출신인 유 내정자는 경북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했다.

이후 복지부 총무과장, 공보관, 한방정책관, 정책홍보관리실장, 청와대 보건환경비서실 행정관,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해왔다.

유 내정자는 육현경 씨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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