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국내 대기업이 이공계 전공자나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춘 인재 채용에 나섰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동아제약, 현대자동차, LG이노텍, 한국석유공사 등에서 이공계 출신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오는 22일까지 연구, 개발, 생산 부문에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연구 부문은 석사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차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 연구개발 부문에서 전기 전자 공학, 기계 공학 전공자 등 이공계 출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오는 19일까지 연구개발, 생산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LIG넥스원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연구개발, 품질·생산기술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는데 자격은 전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600점 이상이면 된다. 원서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17일까지 기술직과 전문직,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동양제철화학은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화학·화공, 기계·전기, 물리 전공자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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