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최하며 개원을 고려중인 의사, 기개원의, 재개원예정의, 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관은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으로 구분돼 참관객이 출품업체의 정보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컨퍼런스관에서는 '젊은 의사를 위한 개원 및 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원의 마인드, 개원 후 직원 관리 및 운영, 장비관리, 임플란트 클리닉 등 11개 강좌가 2개 Track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박람회를 참관하는 개원의 예정자를 대상으로 '황금열쇠로 개원의 문을 열어라'라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2010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을 포함해 5000여명의 젊은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라며 "동종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며 관람료는 1인당 5000원이며 홈페이지(http://www.mdex.or.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사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