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대한피부과의사회는 1일 제12회 추계심포지엄에서 제7대 회장으로 박기범(52) 서울피부과 원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박 회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하버드의대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한피부레이저학회와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박 회장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불법시술로 국민의 피부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피부과전문의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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