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시민들과 문화 예술 관계자들 참석 예정

영화 '1980'

[뉴스인] 김영일 기자 =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 '1980'이 화성 시민의 날 축하 시사 상영을 확정했다.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 '1980'이 3월 22일 오후 4시 화성시 동탄 CGV에서 특별한 시사회를 준비한다. 이날 개최될 특별 시사회는 제24회 ‘화성 시민의 날’을 축하하며 인구 100만 시대를 시작한 화성 시민들을 시사회에 초대해 영화 '1980'을 함께 관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980'은 전남도청 뒷골목에서 5월 17일 중국 음식점을 개업한 철수네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로 12·12 군사반란 불과 5개월 후의 이야기로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와 슬픔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영화이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전국의 다섯 번째 특례시로 도약할 역사의 도시 화성시에서 100만 화성 시민분들과 뜻깊은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시사회를 주최한 공동 제공사 대표 장민기 회장(MK 글로리아)은 “꿈을 꾸는 영웅을 더 이상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평소 뜻대로 영화 '1980'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사회는 출연진들을 비롯 화성 시민들과 문화, 예술계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렇듯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는 '1980'은 오는 3월 27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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