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의 새로운 도전 담은 VR 테스트 영상까지

디즈니+ '지배종'
디즈니+ '지배종'

[뉴스인] 김영일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서로를 향한 의심을 드러내는 주지훈과 한효주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한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전직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의 액션을 생생하게 그린 VR 테스트 영상을 단독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24년, 전 세계를 뒤흔들 가장 파격적인 작품이자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작품의 강렬한 무드를 담아낸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과 새로운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거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엇갈린 시선과 강렬한 긴장감을 그려내고 있어 흥미를 고조시킨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윤자유’를 응시하고 있는 ‘우채운’의 모습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윤자유’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이 마주할 거대한 사건은 물론 믿음과 의심을 오갈 이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완벽한 삶을 꿈꾸는 인류.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라는 강렬한 카피에서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에서 시작된 인공 배양육과 기술력이 새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우채운’ VR 경호원 테스트 영상은 BF 그룹 경호실 채용을 위해 총 3단계에 걸친 입사 테스트를 수행하는 ‘우채운’만의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BF 그룹 답게 영상 속 ‘우채운’은 BF 그룹의 최첨단 VR 장비를 착용해 마치 실제로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VR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어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우채운’은 전직 군인 출신 답게 1:1 대결에서부터 압도적인 액션 스킬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2단계인 VR 사격에서도 백발백중의 명중률로 눈 앞의 적들을 물리쳐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지막 3단계 카체이싱 테스트에서 역시 고난도의 드라이빙 스킬과 짜릿한 속도감을 보여주며 테스트의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수행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주지훈은 “그간 VR 상황 속에서 전신 슈트를 입고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열심히 해봤다. 이 작품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킹덤] 시리즈와 영화 '신과함께' 1, 2편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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