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6일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이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24 통영국제음악재단 포스터
2024 통영국제음악재단 포스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11일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 통영시지부는 '2024 통영프린지'에 참가할 아티스트 40팀을 발표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공연 축제인 통영프린지는 지난 2002년에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시작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진행이 보류됐다.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4 통영프린지를 위해 지난달 29일 마감된 출연자 모집에 전국에서 208팀이 응모했다.

​선정된 40팀은 서울·경기, 대구, 부산, 경남 등에서 활동하는 팀으로, EDM/일렉트로니카, 힙합, 록/메탈/펑크, 포크, 팝, 집시 음악, 클래식/세미클래식, 국악, 아카펠라, 뮤지컬, 컨트리, 트로트, 춤 등 다채로운 장르를 망라한다.

​'2024 통영프린지'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6일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기념관,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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