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예고편 공개 '눈길'

영화 '리볼버 릴리'
영화 '리볼버 릴리'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내한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영화 '리볼버 릴리'가 오는 3월21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리볼버 릴리'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직 스파이 '오조네 유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한 한 소년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이 군의 추격을 피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야기는 바로 전설적인 스파이 '오조네 유리'(아야세 하루카)에 대한 것으로 그녀의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기밀문서와 그 녀석을 반드시 데리고 와라"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기밀문서 때문에 일본 육군의 타겟이 된 소년과 그를 도와주게 되는 '오조네 유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끈질기게 추격해오는 일본 육군을 상대로 그녀가 리볼버를 활용해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스타일리시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아야세 하루카의 여성 스파이 액션 '리볼버 릴리'는 오는 3월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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