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도쿄서 팬사인회 개최
예은, 솔로 데뷔 1주년 맞아 日 팬들 만나러 떠난다

예은_포토_팬사인회_포스터_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제이하모니
예은_포토_팬사인회_포스터_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제이하모니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가수 '예은(장예은)'이 솔로로서 첫 해외 활동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예은은 오는 4월 14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YEEUN Solo Debut 1st Anniversary Photo Signing Event in Japan(예은 솔로 데뷔 1주년 포토 사인 이벤트 인 재팬)’ 개최를 확정했다.

​예은의 이번 포토 팬사인회는 그의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예은은 현지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앞서 예은은 지난 2023년 4월 데뷔 8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서 솔로 출사표를 던졌다. ‘Cherry Coke(체리콕)’으로 돌아온 예은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랩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여세를 몰아 예은은 Mnet ‘퀸덤 퍼즐’에 출연, 그룹 엘즈업(EL7Z U+P)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기도 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예은은 엘즈업으로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 ‘2023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에서 개최한 단독 팬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자랑해 보였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예은. 솔로로는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예은은 다양한 코너 속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준비에 한창이다.

​예은의 일본 포토 팬사인회는 4월 14일 도쿄 이이노홀에서 2회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예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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