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OST 지바노프, 꺼질 듯 위태로운 이동해 사랑 노래…‘애틋함 자극’

남과여_OST5_사진 제공 = (주)블렌딩
남과여_OST5_사진 제공 = (주)블렌딩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독보적 보컬 톤’ 지바노프, ‘남과여’로 OST 두 번째 참여 ‘기대감 UP’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지바노프(jeebanoff)가 위태로운 사랑의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지바노프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캔들 온 더 워터)’를 오늘(16일) 발매한다.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는 극 중 현성(이동해 분)이 성옥(이설 분)을 향해 갖는 복잡한 심경을 그린 곡이다. 남겨진 사랑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촛불처럼 꺼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가창자로는 독보적인 보컬 톤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지바노프가 나서 애틋함을 자극한다.

지바노프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덕션의 결에 어우러지는 보컬과 서사를 담은 노랫말로 섬세하고도 무드 있는 본인 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다양한 앨범을 통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지바노프가 2020년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OST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나는 만큼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Candle On The Water’는 임재범 ‘낙인’, 지연 ‘또르르’를 탄생시킨 작곡가 김종천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쇼윈도:여왕의 집’, ‘가면의 여왕’ 등의 스코어 뮤직을 작업해 온 음악팀 ‘Gold Olive(골드 올리브)’가 작사 및 편곡으로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 OST로서 관심을 모은다.

‘남과여’는 최근 방송에서 장기연애 커플 현성, 성옥을 비롯해 우정과 사랑 사이에 놓인 오민혁(임재혁 분), 김혜령(윤예주 분)의 이야기와 연상연하 커플 안시후(최원명 분), 윤유주(백수희 분)의 마음 아픈 스토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극적 흥미를 높이고 있다.

지바노프가 가창한 ‘남과여’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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