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e산야로기획 제공
▲자료=e산야로기획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청춘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등에 이어 천안 관객들과 마주한다.

제작사인 ㈜DPS Company는 다음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운빨로맨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김달님 작가 원작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무대에 올린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016년에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9.8, 네이버 예약 4.9점의 평점(2023년 1월 기준)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DPS는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에 이어 천안에서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분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천안 공연에는 ‘제택후’역 12차 팀의 한선우, ‘점보늬’역 12차 팀의 조은진, ‘한량하’역 8차 팀의 이치우, ‘노월희’역 9차와 10차에 참여했던 서태인 배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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