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개월 만’ 호라이즌,
필리핀 TOP 아티스트들과 어깨 나란히 ‘눈부신 성장세’
호라이즌, 오는 31일 필리핀 최대 방송국 GMA 새해 카운트 다운 행사 참석

사진제공 = 호라이즌 이미지- MLD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호라이즌 이미지- MLD엔터테인먼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필리핀 최대 방송국 GMA의 새해 카운트 다운 행사에 함께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2023년 필리핀을 빛낸 아티스트 31팀에 선정, GMA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Kapuso Countdown to 2024 LIVE(카푸소 카운트다운 투 2024 라이브)’에 출연한다.

필리핀 최대 방송국인 GMA는 매년 생방송으로 새해 카운트다운 방송 및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행사를 중지해왔다. 

이번 행사는 GMA가 4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필리핀 최대 쇼핑몰인 SM Mall Of Asia(에스엠 몰 오브 아시아)와 협업하여 Manila Bay(마닐라 베이)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GMA 카운트다운 행사 포스터 이미지- SM Mall of Asia Official
GMA 카운트다운 행사 포스터 이미지- SM Mall of Asia Official

이번 행사의 출연진으로는 '호라이즌'을 포함하여 2023년을 빛낸 필리핀 톱 급 아티스트 31팀이 선정됐다. 라인업에는 필리핀 배우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Julie Anne San Jose(줄리 앤 산 호세), Ken Chan(켄 찬), Kyline Alcantara(카일린 알칸타라) 등 연예계 스타들은 물론, 2023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대표로 선정된 Michelle Dee(미셸 디)와 필리핀 ‘The Voice Generations(더 보이스 제너레이션)’ 우승자인 Vocalmyx(보컬믹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필리핀 최초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발탁되어 한국과 필리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호라이즌은 데뷔 5개월 만에 대세 글로벌 루키로 우뚝 섰다.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필리핀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필리핀의 최대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앞서 호라이즌은 ‘PPOP AWARDS 2023(피팝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도 ‘AAA 포커스 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일 ‘2023 제11회 대한민국한류대상’에서 ‘해외 라이징스타부문’을 수상, 올해만 총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호라이즌'은 해당 행사 참석을 위해 30일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Kapuso Countdown to 2024 LIVE’는 31일 오후 10시(현지 시간)부터 Manila Bay에서 진행되며, 호라이즌의 특별 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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