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아 시인의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다.'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지난 15일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에서 꽃뜰힐링시낭송원의 엄경숙 원장이 축하 시낭을 했다. 엄 원장은 “우리말 우리글을 시 낭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라고 인사말로 전했다.

이번 축시에서는 장시아 시인의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다.'라는 시를 낭송했다. 엄경숙 원장은 “국내 시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인들과의 만남을 기획하며 우리나라 시를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민정 조직위원 한테 낭송한 시를 선물로 전달했다(사진=정경호 기자)
신민정 조직위원 한테 낭송한 시를 선물로 전달했다(사진=정경호 기자)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 개발 등으로 국가 경제와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 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부문별로 추천을 통해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의 참여와 나아가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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