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아트테이너 윤송아가 '윤송아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더현대 킨텍스점에서는 지난 9일 성공적인 라이브페인팅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7시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키치온더탭 전시 오프닝 행사로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치온더탭> 전시는 커넥아트(김희림대표) 주최, 주관으로 12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윤송아 외외에도 하지원, 황찬성, 이태성, 치타 등 여러명의 연예인화가들도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성장가능성이 가장 뛰어나고, 대중에게 사랑받을 잠재력이 뛰어난 신진 현대예술가들을 발굴하여, 그들만의 장르인 "키치함"을 전시의 주된 테마로 삼는 전시회로 다양한 신진 및 중견작가 그리고 아트테이너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대중적인 것이 가장 친숙하고 누군가에겐 소중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아닐까? 라는 질문으로 키치라는 주제를 차용했다고 하며 영국의 BA (Young British Aritists) 처럼 한국의 IA (Young Korean Aritists)를 세상에 선보이고자 한다.

다양한 종류의 탭맥주처럼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멋진 한국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과 함께하며, 나만의 키치한 순간을 즐겨 볼 수 있는 키치온더탭의 전시를 기대해본다.

윤송아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의 화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분’ 등을 수상했으며 SBS 드라마 <미스마>, 영화 <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클로즈업된 윤 작가의 낙타 작품은 SBS 명장면으로 채택되기도 되며 ‘낙타 시리즈’가 보다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윤송아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독일, 프랑스 등 국제 미술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미술 프로그램 <노머니노아트>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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