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지영 기자 =1992년 KBS대학가요축제 대상출신의 팝재즈가수 ‘김미정’의 새 싱글앨범 '소주반병'이 오늘 11월24일 발매되었다.

1995년 정규앨범 ’그리움’ 발매 그리고, 2013년 EP앨범 ‘the song for me’ 발매 이후 한국문화예술대상 팝재즈 부분을 수상하였으며, 그간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이번 싱글앨범 ‘소주반병’은 그로부터 10년만의 소식이다.

가수 ‘김미정’의 이번 싱글 ‘소주반병’은 팝소울 곡으로, 힘든시대를 살고있는 애처러운 우리의 현실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서로를 위로하고 사소한 관심과 작은 따스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말하듯 읊조리는 곡이다.

이번 싱글앨범에서 작곡과 작사는 가수 김미정이 직접하였고, 한국재즈수비대 드럼& 보컬로 활동중인 ‘박재준’이 드럼을, BTS 지민 세션, 박재홍밴드등 연주 활동중인 ‘류인혁’이 기타 연주를, 한상원밴드 ,박재범,빈지노 등의 연주 활동중인 ‘조승연’이 건반을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한상원밴드에서 활동중인 베이시스트 ‘최원혁’이 베이스 연주와 곡의 어레인지를 맡았다.

또한 일렉트로닉 가수겸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RORANG(로랑)’이 코러스를, 베이시스트 ‘최준현’이 앨범커버 아트를 하였고, '오수경'이 앨범디자인을 맡았다.

보컬녹음과 믹싱 & 마스터링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Teddy_M (길석)'이 맡았으며, IMCL Studio Space에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