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민경찬 기자 =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91.8점을 뛰어넘는 평가점수(98.4점)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18년부터 결핵균 초기 전염력 감소로 발생률을 줄이고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 진단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 환자 관리와 의료의 질 향상을 전개해 왔다.

이번 평가 대상 기관은 결핵 산정 특례 적용된 외래 또는 입원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이며  2022년 질병관리청 확정 신환자가 대상이다. 평가는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 처방 일수율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했다.

한편, 김상일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 역량과 환자 경험 기반, 환자안전관리시스템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