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부 세계대회 8년만에 입상

윤이삭 선수 유럽세계선수권 대회 2위 입상
윤이삭 선수 유럽세계선수권 대회 2위 입상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국에 플라이보드 '윤이삭'선수가 스페인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플라이보드 유럽챔피언쉽 대회에서 2위를 했습니다.

'윤이삭' 선수는 9월8일부터10일 동안 열린 2023FLYSKY SAPIN 유럽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결승점수 505.6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1위는 네덜란드의 아르만도(665.3점) , 3위는 폴란드의 토미(485.6점)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에서 플라이보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상대에 오른건 2015년 플라이보드월드컵 이후 8년 만입니다.

'윤이삭'선수는 예선,준결승1-2라운드,결승 총4번의 라이딩으로 깔끔한 더블백플립과 , 트리플백플립 기술을 구사하여 예선2위 , 준결승1라운드2위 , 준결승2라운드4위 , 마지막결승2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플라이보드 대회는 피겨같이 점수제로 진행되었습니다. 4명의 심사위원이 선수의 라이딩기술을 보고 얼마나 깔끔하게 착지하는지 , 기술자체가 깔끔하게 이루어지는지, 콤보기술이 얼마나 잘 들어가는지 등을 심사하여 합산점수로 진행됩니다.

'윤이삭' 선수는 최근 열린 코리안 챔피언쉽에서도 3위를 차지한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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