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에스에이'
(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USA)

그룹 '싸이커스(xikers)'.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싸이커스(xikers)'.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주 투어의 막을 올렸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에스에이'(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USA)를 열었다.

​데뷔 이후 약 반년 만에 월드투어를 확정한 '싸이커스'는 일본에 이어 미주 지역 공연을 추가했다. 이날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8일 포트워스, 30일 휴스턴, 11월1일 로스앤젤레스, 4일 샌프란시스코까지 총 6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날 싸이커스는 '도깨비집 (TRICKY HOUSE)', '도어벨 링잉'(Doorbell Ringing)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 마이 가시'(Oh My Gosh), '두 오어 다이'(DO or DIE), '쿵'(Koong) 무대를 펼쳤다. K팝 댄스 메들리와 유닛 무대 등,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도 이어졌다.

​'싸이커스'는 공연 말미 "이렇게 많은 로디(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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