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NEVERLAND] 10월 10일(화) 오후 4시, 티켓 오픈

[K-POP NEVERLAND] 메인포스터|제공 미디어코드씨앤씨주식회사
[K-POP NEVERLAND] 메인포스터|제공 미디어코드씨앤씨주식회사

[뉴스인] 정지영 기자 =차세대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유혹할 준비를 끝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K-POP NEVERLAND>의 제작사 미디어코드씨앤씨㈜는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라이징 K-Pop STAR로 주목받고 있는 CRAXY(크랙시), KINGDOM(킹덤), TRI.BE(트라이비) 세 그룹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CRAXY(크랙시)'는 압도적인 성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케이콘 LA 2023'에 참여하는 등 해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해가는 중이다. 'KINGDOM(킹덤') 역시 최근 첫 북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RI.BE(트라이비)' 또한 한달여 간의 미국 투어에 이어 일본 팬미팅을 통해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티스트 라인업/ 크랙시, 킹덤, 트라이비
아티스트 라인업/ 크랙시, 킹덤, 트라이비

- 관객 친화적 실감 기술 공연

[K-POP NEVERLAND] 온라인 콘서트는 15년 간, 200회 이상의 대중음악공연 전문 제작사 미디어코드씨앤씨㈜와 홀로그램(VR, AR, MR, XR 등) 기술 기반의 첨단 융복합공연 기획제작사 ㈜올댓퍼포먼스아이앤씨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아직까지는 관객 참여가 제한적인 VR 기술 보다는 대중 친화적 온라인 공연 개발·진행을 위해 또 다른 실감기술인 4WX 홀로그램 스크린 기술을 적용하여 추후 활용성∙응용성을 높였다.

물리적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한국의 관광 자원, 문화 자원을 보다 입체적으로 활용, K-Pop 콘텐츠 외연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알려진 강원도 강릉의 버스정류장 사례처럼, 글로벌 K-Pop 팬들에게는 비교적 생소할 국내 관광자원과 문화 원형, 회화 등을 스토리텔링한 콘텐츠로 만들어 글로컬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려고 한다.

오는 10월 28일 토요일에 처음 공개될 [K-POP NEVERLAND]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쉽게 접하지 못할 한국의 문화 원형 '홍길동전'을 주 소재로 많은 이에게 친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앤 웬디'를 함께 스토리텔링, ‘꿈과 이상향’이라는 테마를 가진 국내의 회화 작품을 율도국의 모티브가 된 부안의 ‘위도’에 베리에이션 하여 매핑한 이색적인 실감형 K-Pop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XR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수행한 (주)온앤미와의 협업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공연 컨셉 사진 / 제공 미디어코드씨앤씨(주)
공연 컨셉 사진 / 제공 미디어코드씨앤씨(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하고 차세대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K-POP NEVERLAND]는 오는 10월 10일(화) 오후 4시 '컬처브릿지사이다(C-bridge)'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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