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새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팬들과 함께하는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새 EP 앨범 ‘GAME PLAN’을 발매하는 전소미가 출연하는 멜론 스테이션과 ‘1:1 영상통화 팬미팅’ 이벤트를 7일 오후 6시부터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멜론 스테이션 ‘We Spotlight’에 출연한 전소미는 프로그램 속 코너 ‘소미는 다 계획이 있구나!?’에서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이번에 새 EP 앨범을 냈으니 10월까지 활동하고 해외 팬분들도 찾아 뵙겠다. 전국 방방곡곡 다 가보는 것이 나의 작전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새 앨범 ‘GAME PLAN’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소미는 타이틀곡 ‘Fast Forward’에 대해 ‘지적이다’라고 표현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이자 공부가 필요한 장르였다. 진중한 모습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또 “테크토닉이라는 장르를 다루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동작들이 많았다. 그래서 매력에 흠뻑 빠졌다. 유행을 다시 일으키고 싶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의 취향을 알아보는 ‘내 마음의 별로 TALK’를 비롯해 인생의 빛났던 순간들을 짚어보는 ‘내 인생의 Spotlight!’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토크를 펼친다.

특히 이 가운데 전소미는 많은 추억들을 회상하며 “과거 ‘프로듀스101’에서 1등을 했을 때가 내 인생의 ‘베스트 스포트라이트’의 순간이었다.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그 날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도 열심히 자유롭게 행보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한다.

또한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전소미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1 영상통화 팬미팅’인 ‘소미와 수다떨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7일부터 13일까지 전소미와 팬맺기, ‘GAME PLAN’ 전곡 스트리밍, 댓글로 전소미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남기기,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가능하다. 

해당 영상통화 이벤트는 총 5명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응모자 중 5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 스테이션 ‘We Spotlight’는 멜론 스포트라이트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멜론만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