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오는 8월28~29일 제주도 라운gc에서 화장품 업체 발롱블랑과 골프홀인원 어플리케이션 회사 케이그라운드와 함께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지난 2월 강진 대회, 4월 군산 대회 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하였고, 오는 8월28~29일 제주도에서 3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전국 생활체육골프인들이 국내 최고의 휴양지 제주도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여행삼아 참여하는 자체가 골프저변확대 및  ‘한부모 가정돕기’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것에 두고 있다.

본 대회는 8월28일 2부를 시작으로 진행이 되며 총 40팀(160명)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생활체육골프티칭 실기시험도 병행할 계획으로 골프지도자 자격을 준비하는 골프지도자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장소는 제주도 한경면에 위치한 타이거우즈가 방문하여 극찬을 아끼지 안았던 라온GC에서 1박2일로 진행되며 골프장 로컬룰을 우선으로 적용 및 협회가 승인한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적용하며, 클럽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골프볼은 협회 지정구를 사용해야한다. 또한 거리측정기 사용도 가능하다.

대회 시상으로는 스트로크, 신페리오 1~3등에게는 각 트로피 와 시상품 주어진다.

그 외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시상이 진행되며, 첫 홀인원을 기록한 골퍼에게는 케이그라운드에서 200만원 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방법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www.ksfaga.or.kr)와 네이버 밴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공동 주최사 발롱블랑은 화장품 관련 회사로서 참가자 전원 웰컴패지키 및 시상품 준비로 대회를 풍성하게 하고, 케이그라운드는 라운딩과 스크린 골프의 시스템 구분없이 골프를 치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종합 골프 플랫폼 서비스 회사이고, 이번 대회에서도 홀인원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 대한생활체육회, 인연엔터테인먼트, 골프존GDR아카데미, 기가골프, 더골프쇼, 고라이프, 소프톤샤프트, 슬라이스골프, LA골프, 블랙클로버 등 많은 협찬품으로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전국 아마추어골프인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하고 생활환경 내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 배철훈 회장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발롱블랑&케이그라운드가 서로 힘을합쳐 골프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 골프인들이 보다 즐겁고 편하게 골프를 칠 수 있도록 골프가 생활체육 대표주자로 발돋음 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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