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여자연기자상 2개 부문 노미네이션 쾌거
‘수지의 재발견’ 수지, 쟁쟁한 글로벌 경쟁자 중 독보적 존재감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23년 6월 29일 |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수지'가 주연한 ‘안나’는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가 28일 발표한 올해 본심 진출작 및 개인상 후보 명단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과 여자연기자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과 개인상 2개 부문 모두 후보에 오르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국가와 지역 상관없이 모든 작품을 심사하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에는 44개 국(지역) 344작품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을 놓고 심사를 진행하여 그중 최종 24개 작품과 30인의 개인상 후보자만이 본심에 진출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로, 정한아 작가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바탕으로 휘몰아치는 파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주인공 캐릭터 ‘안나’를 연기한 수지는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와 함께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수지는 중국의 유명 여배우 유역비, 제46회 국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안나 슈트와 여자연기자상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안나’는 2023년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2관왕을 비롯, 다수의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수지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은 수지는 ‘안나’를 통해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 배우상 수상과 2023년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며 배우로서의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공개 직후 2022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주목받으며 시청자들로부터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흥행과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이에 힘입어 쿠팡플레이는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국 전 세계 팬들에게 ‘안나'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 비디오가 서비스되는 지역 모두에 동시 공개된 최초의 국내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것 또한 기념비적인 기록이다.

국내 작품으로 유일하게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작품상과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배우들의 명연기를 입증하고 있는 ‘안나’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전 회차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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