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는 지난 10일 ㈜신신제약과 ‘제16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신신제약의 철학을 담은 ‘신신H2O Lif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발레협회를 후원하였으며,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발레협회의 후원회장으로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역시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과 연계하여 자체 후원금 2,000만원과 지원금 1,000만원을 더한 총 3,000만원을 한국발레협회에 전달하였고, 이 후원금은 9월부터 개최 예정인 제16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발레협회는 각종 공연에 신신제약 임직원을 초청하면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는 서울시 지역대표축제이자 연례 개최하고 있는 국제 발레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발레스타들의 발레 공연 「월드발레스타갈라」를 비롯해 창작 발레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K-발레레퍼토리」시리즈, 비전공, 청소년 등 다양한 발레인이 참여하는 공연 「D-플레이그라운드」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