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정지영 기자 =

사전예약 프로모션 이미지자료 /제공 코스모스
사전예약 프로모션 이미지자료 /제공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Fulldive’를 
다가오는 2023. 4. 14.에 신규 런칭하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코스모스의 전지환 대표는 Fulldive가 플랫폼 내에서 이루어지는 해외 아티스트와의 기획 공연을 통해, 다양한 국가/지역의 팬덤을 발굴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임을 강조한다.
특히, 일본 공연 및 이벤트의 기획으로 잘 알려진 베테랑 기업 Lumiere Corp.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K-POP과 J-POP 아티스트를 내세워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이미 계획되어 있다는 점에서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이 돋보인다.

일반적으로는 아티스트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을 직접 방문하여 투어를 진행하거나, 다양한 소셜미디어매체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사례가 많지만, Fulldive는 온•오프라인 상으로 해외 아티스트들과 직접 매칭하여 공연을 기획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장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Fulldive가 내세우는 경쟁력 중 하나는 실제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기획 공연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확장성이 제공된다는 점인데, 실제 공연 에이전시들과 협업하여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컨셉 및 이벤트를 최대한 온라인에도 반영하겠다는 코스모스의 전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팬미팅, 아티스트와의 채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티스트와 FAN 간의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이다.

2023. 04. 14. 오사카 공연 협력사 주식회사 유키와JAPAN(STARTREC)과의 합작으로
오사카 지역의 아티스트와 서울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Mash Up Live가 진행될 계획이며, 2023. 04. 27. 사이타마 우라와에 위치한 ‘우라와 나르시스’와 협력하여 도쿄에서 활동하는 유망한 아티스트들과 서울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Mash Up Live'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브에서는 한 장의 티켓으로 다수의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4팀까지 만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 또한 올 하반기에는 SNS 서비스까지 도입하여 자체 플랫폼 내에서 FAN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창구를 선보인다는 점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코스모스의 전지환 대표는 “타겟이 되는 유저의 니즈와 아티스트의 니즈가 명확하게 일치하며, 팀 마다 각 장르의 차이에서 발생하기 쉬운 이질감이 존재하지 않는 공연을 제공하여, 특정 장르 시장의 파이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Fulldive 서비스의 강점” 이라며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덤의 기반을 다지는 효과 역시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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