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cc에서 올해 두 번째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의 한 부모 가정 돕기는 골프협회 창립 이후 속초, 태안, 제주 강진 등 전국 골프장을 무대로 펼쳐 진 바 있으며 이번이 총 5번째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숨은 실력을 펼치는 한편 골프의 대중화와 (사)대한생활체육의 발전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배철훈 전국 회장은 "2022년 전국대회 3회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 첫 전국 대회를 강진 '다산베아체cc'에서 2월달에 성황리에 진행했고, 그 뒤를 이어 전라북도지회 군산cc에서 4월달에 진행하고, 전국대회를 꾸준히 열어 2023년에는 5~6개 대회를 더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cc는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닐 하워드 회장(Nelson & Haworth)이 한국 최초로 설계한 토너먼트 IN.토너먼트 OUT 코스는 정통유럽풍의 디자인에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미시켜 고객들의 품격에 맞는 명품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중제는 코스별 난이도가 차별화되어 고객님의 수준에 맞는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실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1,004m홀(정읍코스 3번홀)과 파6홀(김제코스 1번홀) 등 이색 코스가 있어 고객님들께서는 짜릿한 도전과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오는 4월부터 전국스크린대회 및 골프예능방송을 준비하고, 4월부터 골프피지컬트레이너 자격증 교육과정을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교육위원장을 모시고 ‘동서울대학교’에서 8주과정 첫 강좌를 시작한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에서 준비한 ‘골프피지컬트레이너자격증’은 골프인들의 잘못된 운동방식으로 입은 부상재활 및 회복, 부상방지를 위한 근육강화 등 골프인들의 고질적인 부상들을 상쇄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종사하는 강사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정원 30명 과정에 지원자가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골프티칭, 골프피팅, 골프멘탈코치와 같이 다양한 골프 자격교육과정을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티칭 실기테스트도 같이 병행한다고 하니 많은 아마추어골프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도 있을 것이다.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골프가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 각 단체들과 상호 협력하여 골프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화합, 기부, 나눔 이라는 3가지의 슬로건을 가지고 생활골프 통해 사회 소외계층돕기, 골프 유망주발굴지원 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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