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매니지먼트 그룹 피앤에프와 골프동반자 매칭 앱 골프피플이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골프매니지먼트 그룹 피앤에프와 골프동반자 매칭 앱 골프피플이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뉴스인] 조윤희 기자 = 골프매니지먼트 그룹 ‘피앤에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상희) ㈜바틀의 골프 동반자 매칭 앱 ‘골프피플’(대표 한승수)이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발표했다.

‘피앤에프엔터테인먼트’는 2004년 설립된 피앤에프미디어와 피앤에프위너스에서 미디어프로 매니지먼트와 골프 행사를 좀 더 전문화하기 위해 만든 법인으로 2022년 총 30여회에 이르는 골프 기업행사 운영 및 100명이 넘는 미디어프로들을 파견하였다.

아울러 피앤에프는 2009년 미디어프로라는 영역을 만들어내고 피앤에프 미디어프로 아카데미,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미디어프로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을 만들어내고 운영해온 회사다.

피엔에프&골프피플 MOU
피엔에프&골프피플 MOU

㈜바틀이 운영하는 ‘골프피플’은 연령, 타수, 지역, 구력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골프친구를 찾을 수 있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0년 5월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수 8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골프 커뮤니티 앱이다. 지난 8월 프로골퍼가 운영하는 레슨 프로그램, 원하는 직업군을 선택해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였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피앤에프는 ‘골프피플’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주요 운영사로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골프피플’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골프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피앤에프’는 ‘골프피플’의 골프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로 골퍼 레슨과 프리미엄 라운지 등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피앤에프의 박상희 총괄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는 ‘골프피플’의 온라인 서비스와 ‘피앤에프’의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발전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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