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3인방이 21세기 디지털 NFT 작품으로 돌아온 안병근 교수, 이경근 감독, 김재엽 교수(사진제공=이해인 음악감독)
영웅 3인방이 21세기 디지털 NFT 작품으로 돌아온 안병근 교수, 이경근 감독, 김재엽 교수(사진제공=이해인 음악감독)

[뉴스인] 정경호 기자 = 1980년대 전 세계 유도계를 주름잡던 영웅 3인방이 21세기 디지털 NFT 작품으로 돌아왔다.
안병근(용인대 교수), 이경근(전 마사회 감독), 김재엽(동서울대학교 교수) 등 세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소프트웨어·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타라소프트주식회사와 역대 명승부 장면을 NFT 작품화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금메달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대구 중앙중·계성고) 동문 선후배로 깊은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이들은 최근 힘든 스포츠를 꺼리는 젊은 세대의 유도에 관한 관심 유발과 공익기부를 통한 사회적 봉사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로 의기투합한 것.

타라소프트주식회사(대표 안채명)는 “당신의 생각을 눈으로 보여 드립니다”를 강령으로 1994년 'korea.co.kr' 커뮤니티로 출발해 우리나라 최초의 전자 명함, 최초의 간편결제 시스템, 메신저(톡) 서비스, 배달·대리·용달 등의 배달 플랫폼 개발, 기프티콘 서비스 등 기업의 업무용 전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다.

타라소프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5대 분야 중 코인, 지갑, 거래소, NFT 등 4가지는 이미 상용화해 개발, 공급 서비스 중이며 마지막 메타버스는 2025년 말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라소프트는 국내 스포츠 영웅들과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의 협회, 단체, 기업, 명인 등으로 NFT 제휴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이미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분야별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생태계를 구축해 그동안 B2B에 중점을 둔 사업 형태를 2023년부터 B2C로 전환, 자체브랜드 TARA로 개발, 완성된 5가지 상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기 위하여 새로운 각오와 비전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말을 목표로 타라메타버스 개발 완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TARA-NFT마켓 플랫폼의 타라NFT가 타라메타버스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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