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 체험을 통한 저변확대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긍정적 가치 전파 

[뉴스인] 조진성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의 대표 교육 유산사업인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평창과 강릉 지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평창에서 열리는 수호랑 캠프는 올림픽 가치교육, 지역 문화체험, 봅슬레이와 바이애슬론 경기 체험 등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반다비 캠프는 패럴림픽 가치교육, 지역 문화체험, 파라아이스하키 체험 등 두 캠프의 차별화를 두었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캠프참가 1일전 코로나19 자가진단 실시▲필요시 코로나 Kit 수시제공 ▲1캠프 1학교 참가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실내 공간 방역,방역 관리자 지정 ▲독립된 식사공간 제공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최우선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수호랑·반다비 스포츠 캠프 운영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 올림픽 시설 및 평창·강릉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공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2022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캠프 연락처 수호랑, 반다비를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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