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단 윤예원 단장.
서울오페라단 윤예원 단장.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최근 서울오페라단 ‘씽어즈’ 콘서트를 개최한 (사)서울오페라단 3대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으로도 활동中)은 예술총감독으로서 첫 기획을 진행했다.

‘씽어즈’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함께하여 다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클래식음악을 팝페라, 오페라, 뮤지컬, 대중가요에서 활동중인 맴버들과 새롭게 각색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음악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 예술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사진=서울오페라단 제공)
(사진=서울오페라단 제공)

 

사단법인 서울오페라단은 민간 오페라단으로는 가장 긴 4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설립자이자 1대 단장이였던 考고봉임 소프라노 2대 단장 김홍석 테너에 이어 3대 단장으로 윤예원(씨클라인)소프라노가 위임받아 이끌어가고 있다.

윤예원(씨클라인)단장은 "이번 공연 후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에 조금 더 낮은 자세로 사회에 공헌하는 명예로운 서울오페라단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관객들을 찾아가 또 한 번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무대를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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