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Seoul Green Art Fastival_The Jazz Movement)
-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예술 퍼포먼스의 총체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 2022년 12월 7일 - 8일, 노들섬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그린재즈무브먼트 콘서트

[뉴스인] 정지영 기자=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포스터 designed by 남무성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포스터 designed by 남무성

- 이정식(색소폰), 찰리정(기타) 등 최고의 연주자들과 시인, 작가, 미술가 등이 함께하는 환경 아트 콜라보레이션 

사)한국재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환경을 위한 융합 형 아트페스티벌,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더 재즈 무브먼트’가 오는 12월 7일(수)과 8일(목)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뮤직라운지 류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예술적 움직임은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재즈 뮤지션들과 시인, 작가, 미술가 등이 함께하는 환경을 위한 융복 합 콜라보는 매우 이례적이다.

(사)한국재즈협회 회장 웅산은 “환경에 대한 고민은 평소에도 늘 해왔었고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자는 제안에 선뜻 응해준 동료 뮤지션들과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그린 재즈 무브먼트는 ‘ 나라도, 우리라도, 이렇게라도!’라는 생각을 통해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페스티벌로, 재즈 뮤지션과 작가, 미술가 등 분야는 다르지만 예술인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해 나아갈 수 있는 일들을 맞대어 고민하고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한 대 모여 기획되었다.

그와 함께 허허당스님, 남무성, 김현지, 고희영, 김경희, 현정범 작가의 작품과 글이 더해지면서 재즈, 나아가 예술을 통한 지구 살리기와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드높인다.

축제가 열리는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저녁 6시, 8시 30분 총 2회의 ‘그린재즈프로젝트’ 공연이, 같은 기간 뮤직라운지 류에서는 환경아트전시회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드높여 줄 다채로운 음악들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마치 선물과도 같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린재즈프로젝트’의 공연은 예스24와 노들섬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0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환경아트전시회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료로 상시 관람 가능하다.

- 주제곡 “빛이 되어주오”발표

11인의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함께 부른 그린재즈무브먼트‘ 테마곡이 발표되었다.

웅산/작사 자미소울/작곡의 환경 캠페인 곡 ‘빛이 되어주오’이며 영어 버전 ‘Be the miracle’을 오는 11월 25일 유니버설을 통해 선 발매되었다.

‘그린 재즈 무브먼트’에서는 아시아의 재즈 디바 웅산, 2021 한국대중음악 재즈부문 대상

마리아킴, 다양한 색깔을 소화하는 유사랑, 남성 보컬리스트중 주목 받고 있는 이대원, 한국재즈의 마지막 퍼즐이라 불리는 이주미 그리고 남예지, 김민희, 박재홍, 김효정, 조정희, 박라온 재즈보컬리스트 11명과 재즈연주자 이정식 강재훈 정태호 사자 최우준 신동하 임주찬 신동진 김정균 성기문 자미소울 등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린재즈무브먼트 콘서트

2022년 12월 7~8일. 노들섬라이브하우스

7일(수) 1회: 오후 6시 / 2회: 오후 8시 30분

8일(목) 1회: 오후 6시 / 2회: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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