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 5시 발대식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동행’ 발대식개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동행’ 발대식개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이하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22일(화),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동대문 대규모 세일 행사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사 및 국민의례 이후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송석준 국민의 힘 의원,심규철 전 의원,정호준 현 성동중구 미래포럼 대표,추귀성 서울상인연합회 회장,김정안 중구협의회 회장,윤상현 국민의 힘 의원(영상),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상)으로 이어졌으며 프로그램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는 한영순 회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20여개의 동대문도매상가 연합체로 한영순 회장은 “11월 22일 '동행'은 ‘동대문 상인 행복의 날’의 줄임말로 침체된 동대문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동대문 7만 개의 도매상가가 참여하는 한국판 대규모 블랙프라이데이다.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동행’ 발대식개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동행’ 발대식개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내년부터 매년 11월22일 시작으로전통 5일장 컨셉을 차용하여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도매의류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거리 부스, 미니 이벤트 등 상가의 상점 및 각종 판매부스를 통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덧붙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진 '동행' 행사를 통해 동대문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한국의 K-패션을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계자한지윤씨는 "동대문의 도매 상가 상인이 합심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동행' 할인행사를 위해 도매 상가 상인이 의기투합하였다"고 말했다.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동행’ 발대식개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동행’ 발대식개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한편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는 동대문 '동행'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3년 온,오프라인 시행 준비 및 시스템 구축 후 2023년 11월 22일부터 매년 5일간 한국 최대 의류 세일 '동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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