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함께하는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주)리빙TV, 김천포도CC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주관했다.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는 김천 포도cc에서 40팀(160명)이 배철훈 회장 이하 임원진의 시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 19로 움추려 있던 골픈인들의 실력을 맘껏 뽐낼수 있는 시간이 마냥 즐거운 모습들이 역력했다.

대회를 마치고 시상식은 1ㆍ2부로 나뉘어 배동성 사회자의 활기찬 사회로 협회 임명장 수여 및 내빈소개로 식사를 시작했다.

2부 시상식에는 20여개 다양한 시상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끊이지 않은 현장이었다.

아마추어골프 대회에 전국 실력있는 골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우승은 여성4인조로 참여한 권정미님팀(3명스코어합산217타), 메달리스트에는 팀우승 에이스 권정미님 (67타)이 우승함으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고, 신페리오 우승은 이상영 님(67타) 차지했다.

또한 대회에 상품을 협찬한 MAXQ, 기가골프, 아이나비거리측정기, 이광희금침, 발롤블랑, 다반티타이어, 아탁패치, 4DGOLF, LA골프, 안동소주, 스콧해미쉬, 투에니스홀 등 많은 업체들의 참여가 시상식을 빛냈다.

대회를 마친 후 개최된 만찬에서 배철훈 회장은 "전국에서 참여하신 각 시, 도별 골프회장님과 새로이 임명된 이영범, 전설, 김근범, 이재명, 부회장과 신비 이사, 최준식 제주지회장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다행히 비가 그쳐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골프협회 지영만 상임고문, 양정민 고문도 축사를 통해 사고없이 무사이 대회가 마무리된점을 축하했고 파이팅으로 분위기를 뛰워주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균식 총재도 "지난 2년간 모든 분들이 참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오늘 힘찬 박수와 환호성을 듣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대회를 준비한 배철훈 회장을 비롯한 협회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전국 모든 골프장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의 깃발이 나부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 대회는 오는 8월28일, 29일 양일간 제주에서 2번째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에 관심 있는 매니아는 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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