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와 마포레인보우주민연대(마레연)가 성소수자의 인권 문제를 다룬 현수막의 표현 수위를 놓고 충돌했다.마레연은 18일 오전 마포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포구청이 성소수자를 차별하고 있다며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구청 측은 곧바로 "게시를 거부하거나 성소수자를 차별한 사실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들의 갈등은 마레연이 지난해 12월 '
아워홈은 건국대학교병원 영양팀과 3개월에 걸친 R&D 투자와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유용한 실질적인 영양정보를 제공하는 식단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80여종의 메뉴는 수술 후 필요한 고단백 음식, 식욕이 없을 때 좋은 음식, 방사선 요오드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음식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도움
겨울철이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아서 피부 치료하기에 적기이다. 사춘기시절부터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은 한 때 잠깐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지만 후유증을 남겨 평생 예쁜 피부와는 거리가 멀어진 사람들도 종종 있다.사춘기시절 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피부가 지성, 여드름성 피부로 바뀐 후부터 거친 살결, 넓은 모공, 패인 흉터 등 곱지 않은 피부가 되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18일 "담뱃값을 지금보다 2000원 정도 올려 4500원 수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지금 우리나라 담뱃값이 너무 낮기 때문에 흡연률이 소득수준이 비슷한 나라에 비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2005년부터 지금까지 8년 정도 담뱃값을
잠실주경기장에서 17일 1만여명의 마라톤 매니아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코리아뉴스타임즈와 마라톤타임즈가 공동주최하고 뉴시스헬스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이날 개회식에는 민주통합당 김성곤 의원과 후원사인 이디디홀딩스의 김희남 대표, 이봉주 선수 등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오전 9시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이 '제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가송예술상 공모전에 이어 올해도 접는 부채 접선을 모티브로 공모전이 진행된다.특히 젊은 작가들이 더욱 활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전의 문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에 3년 이내 개인전 및 단체전 1회 이상 (기존 3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개최한 만
검사가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아빠랑 사귄 것 아니냐. 메신저 내용을 보니 사랑 한거네" 등 2차 가해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서울남부지검 등에 따르면 남부지검 소속 A검사는 지난해 8월 해당 강간사건 재판을 마친 후 피해자 B씨에게 이같은 내용의 발언을 했다.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 B씨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보청기의 허가 건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의료기기 허가가 3100건으로 전년에 비해 6.9%(201건)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기기 허가는 2008년 이후 연평균 8.7% 이상 성장하고 있다.특히 보청기가 179건으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