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역학 학술대회 23일 개최
2008-08-19 김연환
올해 심포지움은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광역학 치료 강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 더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국제 광역학 치료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 3개국에서 기초 및 임상경험이 풍부한 학자들에 대거 참여해 새로운 광역학 치료의 전략과 폐암치료응용 등에 대해 논의 하게 된다.
아시아 광역학 치료의 주역인 동경의대(Tokyo Medical University) 가토(Harubumi Kato) 교수 및 우수다(Usuda) 교수, 하버드대 웰먼 광역학 연구소(Harvard Wellman Institute of Photomedicine)의 하산(Tayyaba Hasan) 교수와 장성근 교수가 참석한다.
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의 고머(Charles J. Gomer) 교수, 러시아의 세인트 피터스버그 암 센터(ST. Petersburg Cancer Center) 겔폰드(Mark Gelfond) 교수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성의회관 304호실에서 9시반부터 진행되는 ‘일반인을 위한 알기 쉬운 광역학 치료 강좌’에서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교수 13명이 나와 광역학 치료에 대한 소개와 여러 질환에서의 광역학 치료 효과에 대해 강의한다.
폐암, 식도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과 관련한 광역학 치료와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영역에서 광역학 치료의 효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등록 해야하며 등록비는 점심식사 및 교재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문의 : 02-590-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