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정책특보단, 1박2일 화순ㆍ장흥서 농업인 표심 공략
[뉴스인] 장재필 기자 = “농축산업 이해도가 가장 높은 이재명후보를 통해 농업인이 존중받고 농촌이 행복한 시대를 여는데 앞장섭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후보 직속 생명과학정책특보단(단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은 전남 화순과 장흥에서 1박 2일간 일정으로 ‘찾아가는 농정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생명과학정책특보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전남 화순농협에서 6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후보의 농어촌 균형발전 대전환 5대 공약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건의사항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병원 생명과학정책특보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농정공약인△농어촌거주 농어민 경제적 기본권 보장 △농업 식량안보 산업으로 전환△그린 탄소농업 육성 △일손,가격,재해 걱정없는 안심농정 △미래전략산업 육성등 5대 핵심 사업을 일일이 열거하며 그동안 이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준 것 같이 농정에서도 유감없이 정책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원단장은 “이번 농정공약이 농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전환하고 위기의 농업을 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첫걸음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농업인들이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생명과학특보단 회원으로 임명된 강금순(농업인)씨는 “이재명후보는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농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농정을 실현할 적임자”라며 “이재명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 화순지역 선도 여성농업인 50여명은 25일 오후 6시 화순 색동두부식당에서 농정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선도 여성 농업인 50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이재명후보는 실력이 검증되었고 농업인에 대한 존중이 증명 되었다”며 지지선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라점덕(농업인)회원은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법제화와 특수 건강검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이재명후보가 당선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명과학정책특보단의 ‘찾아가는 농정간담회’ 이틀째인 지난 26일 11시 장흥 대복회관에서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후보 당선을 위한 필승 결의대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재명후보의 지지선언과 함께 이 후보의 공약이 농업인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멸위기의 농촌에 과감한 인프라 투자와 농촌인재 육성 등 농업의 가치를 재 정립하고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이재명후보의 농정 철학과 비전이 농업인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정윤식(농업인)회원은 “농어업예산 5%확대와 농어촌 기본소득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농업인의 경제적 기본권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이재명후보 당선을 위해 투표일까지 ‘하루 한사람 만나기운동’을 전개,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생명과학정책특보단은 오는 3월2일 전남 곡성에서 열 한번째 지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