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새내기 주니어보드 직원 13명 임명장 수여

2009-05-23     임설화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로 새로 선발된 직원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2003년부터 2007년 사이에 입사한 젊은 직원으로, 자발적인 참여 희망자로 구성했다.

심평원 주니어보드는 조직 상하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직원 경영참여기회 확대 및 제안채널 다각화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05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4기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송재성 원장은 임명장 수여 후 새내기 주니어보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젊은 직원들이 요즘 일과 조직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지 등에 귀를 기울였다.

송 원장은 "위에서부터 업무지시가 있기 전에 먼저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라. 상대방이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내 마음을 열고 소통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