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정책특보단, ‘찾아가는 농정 간담회’전남과 전북서 열려
[뉴스인] 장재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후보 직속 생명과학정책특보단(단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의 ‘찾아가는 농정 간담회’가 전남과 전북에서 열려 농업인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농업생명과학특보단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나주시 향교에서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재명후보의 농어촌 균형발전 대전환 5대 공약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병원 생명과학정책특보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농어촌균형발전 대전환 5대 공약을 통해 농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할 것임을 천명했다”며 “이번 농정 공약이 농업인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적극 홍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11일 오후 3시에는 전북 정읍에서 전북지역 생명정책특보단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준호회원(농업인)은 “이재명후보의 공약에서 밝혔듯이 농업을 확실히 육성하고 농업인의 기본권을 철저히 보장해 대한민국속에 농업인의 위상이 재정립 하기를 바란다”며 큰 기대감을 비췄다.
유순임(자영업)회원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스마트 빌리지 조성과 스마트교육등 농촌과 도시간에 생활환경 개선 격차를 줄이겠다는 공약에 깊이 공감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 회원에게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이재명후보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보단은 대선 승리를 위해 회원들 모두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고 ‘1일 한사람 만나기운동’을 전개, 지지층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생명과학정책특보단은 도별 지역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2월14일), 충북(2월16일), 충남, 강원, 경북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