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만성코질환' 28일 건강강좌
2008-08-19 임설화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비중격 만곡증, 만성비후성 비염 등이 증가하게 된다.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항원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건강강좌를 맡은 이비인후과 홍석찬 교수는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정신집중이 안되고 산만해져 학생들은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직장인들도 작업성취도에 나쁜 영향을 준다"면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강좌에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