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임직원, 사회공헌 실천하여 모은 후원금 전달

2022-01-10     김기현 기자
왼쪽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과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가 ‘착한일터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 사랑의열매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2021년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적립한 후원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에 지난 7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1년 SGI서울보증이 도입한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임직원이 직접 적립한 사회공헌활동 포인트(Social Value Point)와 매칭한 기부금으로 SGI서울보증 임직원은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적 활동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과 같은 봉사활동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했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SGI서울보증 직원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다는 말에 매일 접속하게 되었다"면서 "더구나 제가 1년간 모은 포인트로 기부까지 한다니 정말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의 푸른 환경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