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입법정책연구소 부소장에 문정균 박사 임명

2021-12-29     조진성 기자
왼쪽부터 윤호중 회장과 신임 부소장으로 임명된 문정균 박사.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국회 입법정책연구회(회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입법정책연구소 부소장으로 문정균 박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회 입법정책연구회는 1995년 국회사무처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은 정책연구단체로 입법과 예산심사,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등 국회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국회 입법정책연구회는 전·현직 보좌진과 학계 등 외부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수석부회장에 양시헌 민동포럼회장, 사무총장에 류길호 전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장 등으로 각 6인씩 12인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연구소 부소장으로 임명된 문정균 박사는 법제 전문가이며 기술사(技術士)이다.

문정균 박사는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과 소통하며, 국회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입법정책연구회가 정책과 입법 지원 연구기관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