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만성질환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하는 ‘사이다’ 캠페인 전개
- 세상아이, 우양재단과협업해만성질환어르신 140명에게개인의건강상태에적합한맞춤형식재료 4개월분제공 - 비대면혹은소규모교육으로조리법안내와질환관리에도움이되는식재료소개도진행
[뉴스인] 김태엽 기자 =글로벌헬스케어기업사노피(Sanofi)의한국법인인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배경은, 이하 ‘사노피’)는사단법인세상아이(대표김문정), 사회복지법인우양재단(이사장최종문)과함께만성질환을가진홀몸어르신들에게맞춤형식재료를전달하는 ‘사이다(사노피와이어가는다함께행복한세상)’ 캠페인을지난 7월부터오는 12월까지진행한다고4일밝혔다.
사이다캠페인은취약계층을지원함으로써모두가함께건강하고행복한세상을만들기위해사노피가기획한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올해프로그램은당뇨, 고혈압등만성질환을앓고있어식이조절이필요하지만생활고로균형잡힌식사가어려운홀몸어르신 140명을대상으로한다.
사노피와세상아이,우양재단은캠페인을통해만성질환관리에도움이되는건강한식재료를개인의건강상태에맞춰 4개월간제공한다. 1회당제공되는식재료는평균적으로 10~14일정도섭취가가능한분량으로, 단백질섭취가가능한연어, 달걀을포함해제철과일과채소, 견과류, 현미등으로구성됐다.
이와함께, 어르신들이식재료를활용해요리를할수있도록조리법을안내하는비대면혹은소규모교육도실시된다. 해당교육에는각식재료가만성질환관리에어떤도움을주는지에대한내용도포함됐다.
사노피배경은대표는 “만성질환관리를위해서는균형잡힌영양소섭취를통한식이조절이중요함에도경제적인어려움으로인해영양불균형을초래할수있는간편식레토르트나인스턴트식재료로식사를해결하는어르신들이많아안타깝다”며, “이번캠페인이만성질환어르신들의건강한식생활에기여하길바라며, 앞으로도사노피는만성질환관리를위한치료제를공급함과동시에환자들을케어하는활동을통해건강한삶의동반자역할을지속해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사노피는만성질환환자들의삶의질개선을위한다양한사회책임프로그램을지속전개하고있다. 최근은평구청, 대한당뇨병학회와함께당뇨병환자의자가관리능력향상을돕는모바일어플리케이션 ‘당당케어’ 보급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으며, 웹드라마제작을통한당뇨병인식개선캠페인 ‘달콤한인생’과당뇨병예방을위한시민체험형프로그램 ‘챌린지 100’도진행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