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종플루 환자 9명 추가 27명으로 증가 2009-05-05 이재준 【런던=AP/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보건부는 4일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9명 추가로 확인돼 환자 수가 2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보건부는 이날 새 환자 9명 가운데 8명이 런던 거주자이고 나머지 한 명 경우 중부 잉글랜드에 산다고 전했다.또한 보건부는 런던 소재 학교 두 곳이 휴교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신종 인플루엔자 새 환자들 중 7명이 영국 내에서 2차 감염됐으며 2명은 멕시코를 여행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